행복하게 살기~☆

가까운 곳에 석빙고가 있댄다 오다가다 석빙고라 적힌 표지판은 자주 봤는데 여기가 뭐하는덴공?? ;;; 좀 찾아보니 얼음냉장고란다 올~ 엎어지면 코닿을덴데 한번도 못가본게 맘에 걸려서 내친김에 ㄱㄱ 아 날씨좋다~ 근디... 내폰엔 석빙고 사진은 이거뿐이네;;;; 울랑이 폰으로 다 찍었고마잉 ㅡ.,ㅡ;;;; 머..아쉬운데로..;;;; 석빙고 바로 위쪽 정자에서 찍은 사진이라도..;;;; 히야~ 날씨 좋다으~~ 석빙고 옆길따라서 쭉쭉 가다보믄 나무 계단이 나옴 쭈우욱~~ 따라 올라가믄 저래 생긴 정자가 있음 글고 바로 옆엔.. 현대식 건물; 몰랐는디 달성문화원이었심ㅋ 여기에 주차해놓고 내려가서 석빙고도 보고했음 좀 편했을건디 몰라서..;; 현풍천쪽에 주차해놓고 올라감ㅎㅎ 돗자리 준비해서 가믄 정자위에 올라가서..

봉봉가스~ 쏘쏘~ 나쁘지않은 돈가스다 치즈돈가스보다는 그냥 돈가스가 훨~ 맛있다 (내 입맛에는 ^^;;) 그냥 돈가스 & 기본세팅~ 요건 울1호랑 둘이 데이트하면서 먹었던 치즈돈가스 & 과일샐러드 근디 과일샐러드에 과일이 너무 음써~ 한번씩 생크림에 찍어먹는 바삭바삭한 돈가스가 생각나긴 해도 특별나게 맛나거나 머 그런건 아님 생크림이 돈가스를 살림 엄지척!

제2석굴암은 연애할때부터 가끔 가는곳인데 결혼하고 나서부터 아니, 1호를 임신하고나서부터는 매년 요맘때쯤 들린다 왜냐고?? 사과살려고ㅋ 1호 임신했을때 입덧이 ㅎㄷㄷㄷㄷ 그 입덧을 잠재우고 나와 1호를 살린게 바로 여기에서 사온 사과였다 그 사과덕에 목숨을 부지했고(ㅋ) 은혜를 갚고자 매년 요맘때 꼭 들러서 사과를 사온다 남들은 부처님께 인사드리러 온다지만, 우리는 주목적이 사과를 사는거고 겸사겸사 부처님께 감사인사를...^^;;;;;; 올해는 1호,2호 몽땅 출똥!! 여긴 언제와도 좋다말이얌ㅎㅎ 불교기반의 무교라 그런가 난 절이 참 좋단말이지 맘도 편안해지고 ㅎㅎ 올해 사과는 아직 못샀음 내가 찾는 그 사과가 엄써 ㅠ_ㅠ 2016.09.10

울랑이가 무신 바람이 들었는감.. 평소엔 거들떠도 안보는 선식을 사왔다 ; 삐쩍 마른 사람이(아..부럽...ㅠ_ㅠ) 머가 아쉽다고 선식을 사오냔 말이야!!!!! 이거 지금 나 먹으라는거야?? 먹고 살 빼라는 거야?? 나 요즘 돼지야~ 부르는 말에 기분이 슬슬 나빠지기 시작했어! (이건 내가 진짜 돼지가 되어간다는 말. 돼지야 미얀ㅡ.,ㅡ) 근디 아니었음;; 나 혼자 오바한거임ㅡ.,ㅡ;;; 선식은 다이어트식으로도 먹지만, 건강식으로 먹는거였음 출출할때 밥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울때 건강생각해서 나른한 오후에 커피대신 한잔 머.. 이럴때 먹는거였쒀 ;; 난 몰랐지;; 선식은 살뺄때나 먹는건줄 알았지;;; 역시 사람은 무식하면 안돼;; 사진은.. 왜케 지저분한겨..;;;;;;; 태광선식에서 나오는 선식을 종류별로..

내가 완전 사랑하는 닭발~ 근디 울랑이는 별로;; 그래서 먹고파도 먹을수없는 그대여 ㅠ_ㅠ 계속 참았는디 결혼 8년차되니께 가끔은 걍 혼자서도 시켜먹고ㅋ; 또 가끔은 걍 낭군님 앞에 앉혀두고 혼자서도 잘묵고 ㅋㅋ 머 글트라고요ㅎㅎ 이잉?? 사진 진짜 발로 찍는구마잉 ㅋ 이거 한접시 혼자서 클리어!! ㅋㅋ 여긴.. 순한맛에 매운양념 추가해서 먹는 갑 매운양념 너무 매움 입술뿐만이 아니라 속에서 불나는맛ㅋ 20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