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풀고 물놀이 ㄱㄱ 격포해수욕장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니 한번씩 방송할때는 유심히 듣자.. 섬처럼 된곳에서 놀다가 격리(?) 될수도있다. 바닷가 가면 꼭 하는 놀이~ 게잡이~ 아우~ 돌사이 손가락이 안드가네.. 어느듯 놀다보니 저녁 ㄱㄱ 격포항횟집 아우 배고파... 동죽조개탕 아주 좋아!! 간만에 뭐 좀 먹은거 같다.. 오늘은 씻고 일찍 자자...아침부터 달렸더니... 내일은 위도로 ㄱㄱ

6월 27일 대구서 아침일찍 서둘러 출발~ 부안 내소사도착!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주차장 주차후 올라가면서 오디(뽕잎열매)쥬스 한잔씩!! 내소사 올라가는 전나무숲 잠시 걷다보면 어느새 내소사 입구 내소사 천년나무 크기가 ㄷㄷ 하네요 제일 윗계단올라가서 내려다본 내소사 전경 날씨가 흐리고 비온댓는데...날씨 짱 좋음!! 내려오면서 뽕주 종류대로 한병씩 사옴~ ㅎㅎ 다음으로 이동!!

영주 무섬마을을 가다! 무섬마을에서 1박해도 참 좋을거같아요. 민박도 많고, 무엇보다 시원한 냇가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도 맑아서 물고기도 많고, 애들이 너무 좋아할거같습니다. 출장차 들렀는데...저위에 무섬 식당의 정식은 만오천원! 일인분 가격입니다. 해우당 고택은 직접 생활하시는 마을주민입니다. 함부로 집안으로 들어가시면 민폐에요.. ^^ 해우당고택은 선비촌에도 그대로 복사(?)해서 옮겨져 있습니다. 영주를 지나가신다면 무섬마을 꼭 들러보세요.

첫째 임신때 제2 석굴암 갔다가 사과를 사왔는데...이게 왜그리 맛있었는지... 둘째가 22개월인데.....오늘따라 갑자기 땡겨서..한번 가따옴 팔공산 석굴암 안내표 군위삼존석굴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군위 삼존석굴 모전석탑 올라가는 계단은 잠겨서 멀리서 줌인!! 아미타불~~관세음보살!! 갤럭시노트7 사진은 잘찍히는데...요즘 폭탄이라 불리고있어서..ㅠ.ㅠ 돌아오는길에 호박전과 국수!

좀지난 이야기지만.. 8월13일 우리 가족들은 대구에서 영주 무섬으로 출발! 영주시 무섬마을에서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중요한게 관람료가 없는 무료 공연이였고, 무섬마을 자체가 내성천 안에 있는 동네라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라 일석이조의 효과라... 기대..기대.. +_+ 평소에도 치맥과 함께 음악을 즐겨 들었던 나에게 "2016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은 신선한 문화였다. 현장에서 음악을 들으면 치맥을 즐긴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상상이나 가능했을까 싶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날이 너무 뜨거웠고 무대 설치 준비가 한창이였다. 공연이 7시부터 진행된다고 해서 우리 가족들은 무섬 외나무다리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드라마에서 보던 무섬을 직접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