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흐아... 열심히 쓴거 다 날아감 ㄷㄷ 간단히 요약정리만. A형독감증상(우리애증상만 나열) 고열.기침.몸이 축늘어짐 치료 1. 입원안하고 타미플루5일 복용 2. 입원안하고 독감주사치료 3. 입원 중에서 선택가능 독감확진으로부터 7일째 되는날 단체생활 가능하다는 확인서 떼주심 2박3일입원비용 약 22만원 1인실없어서 독감다인실이용 보호자식 1끼 5,000원씩 추가 독감주사제 1팩당 40,000원이라고 했던걸로 기억됨. 다 듣고 동의하고 싸인햇는디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ㅋ;;; 코로나검사 후 입원가능 아빠도 병실출입하려면 코로나 검사필수라고 해서 걍 오지말라고 함 병원에 아픈애들이 너무 많아서 수액실 꽉참 빈진료실에서 맞다가 침대하나 비어서 자리옮김 원래는 독감주사치료만 하고 집에 갈랫는데 열이 하나도 안 떨..

오잉... 오늘 오후진료 있어서 4달만에 왔더니 뭔가 이상허다 공사중인가싶어서 가까이 가봤더니 접수.수납 창구는 없어지고 외래1진료실은 문닫겨있다 중앙대기실 로비쪽도 불 꺼져있어서 헉.. 진료안하나...? 싶었다 예약된거라 늘 외래진료실로 바로 갔었는데 불도 다 꺼져있고 해서 어디로 가야될지를 모르겠는거라.. 애 데리고 당황.. 일단 안내하는대로 6동 접수창고로 가서 접수했더니 진료후납부라고 진료보러 바로 가래... 어디로 가야될지 모르겠는데요 선생님... 애 손잡고 돌다보니 제2외래진료실에 불켜진게 보이더라 1.2진료실 통합됐나싶어서 들어가봤더니 산과랑 신생아만 진료하네;; 해서 거기 선생님께 진료용지 보여드리고 어디로 가야되는지 여쭈었더니 1진료실로 가래 네..? 거기 불꺼져있던데요.. 그랬더니 지금..

울집 2호 꼬맹이 키 좀 키워볼려고 배드민턴을 해보려고 한다 차량운행되는 배드민턴센터가 생긴다는 소문에 계속 기다렸드랬다 PP스포츠센터!! 축구, 야구, 방송댄스, 배드민턴, 태권도 5가지 종목을 한 곳에서 배울수있다고 했다 오?!! 비용도 나름 합리적!! 종목 관계없이 주1회 7만원 2회 11만원 3회 14만원 5회 16만원!! 축구는 경험해봤고 (1호로 인해 2호는 깊게 배우고싶지않다ㅠ) 키크는데 도움되는 개인경기 가능한 배드민턴쪽으로~ㅎㅎ 체험수업한대서 얼른 신청하고 댕겨옴ㅋ 죠기 젤 쪼만한 아이가 우리 2호 오늘 참여한 애들 중 가장 어리기도 했지만 쪼마난 뒷통수.. 넘 귀욥네ㅋ 그치만 귀여운거랑은 별개로 좀 커야된다으..ㅠ 상담받는 동안 야구도 한번 접해보고ㅎㅎ 아이가 수업을 진짜 재미있어했다 ..

싱크대쪽에서 꾸롱한 냄시가 나는거같다 싱크대 하부장을 열면 쉰냄시? 케케한 냄시?? 같은게 스물스물 올라오는거같은데 정확하게 모르겠다 냄시의 근원지는 배수관 같은데 이걸 뜯을수도 없고 우짜지 싶던 찰라에~ 뿌리는 레몬식초 사러갔다가 발견한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ㅋ 속는셈치고 한번 사본다 청소는 장비빨!! 붓기만 하면 묵은때, 악취 강력제거해준단다 부끄럽지만 울집 싱크대 상태;; 청소한지 일주일 정도 지난듯..;; 매일매일 꺼내서 닦지는 않으니까... 음... 나만..? ;;;; 힘들이는 청소는 이제 그만하고싶다 문명의 혜택. 기술의 힘을 빌려본다 첫번째로 사용설명서에 적힌대로 투명케이스를 수평을 맞춰 넣고 1번 용액을 전부 붓는다 2번 용액을 부으면 오우~! 반응이 바로 생기네?!! 이대로 2시간 방치 ..

집에 굴러다니는 건전지가 너무 많다 눈에 보일때마다 쓴건지 안쓴건지 다쓴건지 남은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통 하나에 죄다 모아두었다 언젠가는 건전지잔량테스트해보겠지하는 마음으로.. 미래의 나에게 미뤄두었었지ㅋ 그날이 드뎌 오고야 말았다 물론, 몸을 써서 일을 하는건 내가 아니다 나는 총사령관이니까 애들을 불러서 꼬신다ㅋㅋㅋ 이거 봐라? 건전지 얼마나 남았는지 보여준다? 되게 신기하지? 몇개 시범으로 보여줬더니 눈이 반짝한다 좋아 작전성공. 슬그머니 애들 손에 들려줌ㅋㅋㅋ 신났다ㅋㅋㅋ 건전지잔량테스트기!! 오랫만에 생산적인 일을 하는구만ㅋㅋㅋ 차례대로 초록색은 많이 남은거 노란색은 간당간당 빨간색은 다 쓴거 노란색은 리모컨에 쓸수있을듯하여 따로 모아놓고 다쓴건 다쓴거대로 모았다 주민센터 가져가면 새건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