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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입을 옷이 없는겨??

비 연 2013. 9.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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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입을 옷이 없는겨??

 

유행에 너무 뒤쳐졌나...

요즘 나오는 옷들은....

음.. 뭐랄까.....

젊고 날씬한 아가씨들한테나... 이쁜......ㅠ_ㅠ

 

나처럼.....

출산후... 배랑 허리.. 다리에..

동거하고싶지않은 아이들...ㅡ.,ㅡ

 

이렇게 덕지덕지 붙은 애들..

살겠다고 붙어있는 애들을

야멸차게 떼버리는 건..

너무 인정머리 엄짜나 ㅡ.,ㅡ;;

 

그런애들까지 감싸안고도

날씬해보이고( 쿨럭..ㅡㅡ;)

꽉 쪼이지도 않으면서

아주 편안한..

 

그런 옷은 엄나??

정녕??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수많은 옷들...

 

나랑은 맞지않는듯...

 

너무 날씬하고!

덕지덕지하고!

 

솔직히..난 완전 big 사이쥬도 아닌디..

걍.....

팔뚝살 쪼끔있고

배 허리 궁디 살도 좀 ... 많고 ..;;;;

아...허벅지도...;;

쿨럭...

 

그치만...

전체적으로 볼땐...

사실... 통통족에도 속하지않는단 말여

(엌 이게 무신 망발!! ;;;;)

 

늘~씬하진 않지만..

통통족에도 속하지는 않는..

그런 평범한 몸땡인디....

 

아무리 찾아봐도...

편안하고 예쁘게 입을수있는 옷은..

그닥 없는거같다..

 

최근 몇년 사이에 옷쇼핑을 잘 하지않아서 일수도 있고..

 

도무지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지를 못하겠다..

아무리 취향차이라고는 하나...

아무리봐도....불편할거 같은 옷들..;;;

실밥 터져버릴듯한 옷들 ㅡㅡ;;;

 

ㅠ_ㅠ

 

결론은...

부지런히 사입자

막막 사입어보자

 

사입어보다보면..

나에게 잘 맞는 옷

쳑~ 보기만 해도 알수있겠지 ㅋ ;;;

 

돈이 많이 들것구나..;;;;;;

 

 

 

 

 

 

뭐...

이옷들보다 비싸긋낭... ;;

 

하아...

딱 보기만 해도

내옷인지 아닌지를 알았었던 고딩때가 그립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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