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갯벌 해수욕장 & 용현자연휴양림] 우째우째 갯벌체험에 물놀이에 휴양림까지 가서 잘 자고 옴? ㅋ

 

휴양림에서 1박

2호 꼬맹이 이모 도와준다고 정신 없음 ㅋ

 

 

휴양림길 산책하는데

이모는 2호 꼬맹이가 마냥 귀여움

큰형아들은 이미 남자 냄시가 풀풀 나서~ ㅋㅋ

요래 쪼마난 꼬맹이는 또 오랫만에 보는거라 그런듯ㅎㅎ

 

 

산책길 없에 계곡길에 내려갔다가 뱀 보고 다들 깜놀! @.@

역시 때묻지않은 자연이어라~

 

 

갯벌체험 가능한 해수욕장이라고 해서 갔는데

서해는 역시 서해 ㅋ

아무리 깊게 들어가도 무릎을 넘지를 않아~

덕분에 아그들 놀기엔 좋았지 ㅎㅎ

2호 꼬맹이도 호미(??)들고 한자리 차지해서 헤매고 댕겼지

1호 꼬맹이는 인쟈 땅파고 수로(??)만드는게 더 재미있는듯~

 

서산엔 신랑 절친 가족이 살고 계셔서 이렇게 가끔

2-3년에 한번씩? ㅋ

놀러온다 ㅎㅎ

 

매년 동해쪽으로만 가서 놀다가 서해오면 갯벌도 그렇고

바닷물도 왠지 잔잔한듯 허리를 넘지를 않고

물이 그리 차지도 않고

애기들 놀기엔 완전 좋다는 생각!!

 

휴양림엔 첨와봤는데 역시 공기가 남달라~

1박하고 오기엔 거리가 참 멀지만

그래도 나름 반가운 얼굴도 보고~ 바다도 보고~ 산과 나무 계곡도 보고~

맛난것도 배부르게 먹고!

 

좋다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