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롤링핀 브런치카페

롤링핀 비슬산점
오전 10시 오픈. 밤 10시 마감

베이커리류도 있고
브런치메뉴들도 있다

스파이시 감바스
오늘은 카프레제

음료는 뭐 마셨는지 기억이 전혀 안나네ㄷㄷ
메뉴판 봐도 모르겠다
다녀온지 겨우 한달밖에 안됐는데
기억력 뭔일..?

평소 스타일로 봐서는
아.아
라떼
자몽티
였을거같은데
모리게따ㅋ

뭐.. 사진상으로도 아.아랑 라떼는 맞는거 같은데?ㅋ
뭐든 잘 먹었것지
한달전의 내가ㅎㅎ

비슬산 브런치카페들이 많다
새로 생기는 곳들도 꾸준히 있고
각기 다른 특성이 있는 카페들이라
어디를 가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열심히 돈벌어되는 이유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가지는거.
내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는거.
맛있는거 먹는거.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해하는거 보는거.
내가 누군지 생각해보는거.

이거 다..
솔직히 돈 있어야 할수있는거더라.
여유로운건 아니지만
팍팍하게 살고 싶지는 않은데
현실은 참 어렵네.

그럼에도 이런시간을 꾸준히 가지는 이유.
이게 원동력이 되기도 하기때문에.

멀리까지 갈거없이
그냥 오늘 하루
내가 해야되고 할수있는 일을 한다

하루하루가 채워지고 있는거같아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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