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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난글들/2010텃밭가꾸기 (4)
행복하게 살기~☆
올해는 오이랑 가지가 완전 대박이었다. 가지는 처치 곤란이었고, 오이는 갈때마다 한바구니씩 수확했는데 내년엔 가지를 좀 줄여야할듯하다. 배추 늙은호박! 완전 맛있음.. 호박전! 호박죽!! 부추도 올해는 너무 잘커서 많이 먹었네.. 고구마 수확하러왔다가 1호 2호 두놈 고생함 ㅋㅋㅋㅋ 내년엔 동과를 심어볼 예정인데.. 과연 잘 키울수있을려나....
키보드 두개 붙여둔듯한 크기에 들어있는 모종들이 뭐 얼마나 될까싶었고 그 까이꺼~ 두어시간이면 충분히 다 심을수있다고 생각했다 저 쪼마난거 심는덴 땅도 크게 필요없을거구~ 뭐 쉽게 생각했다 대수롭지않게~ 간단한 일인마냥..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완전 무식하면 용감하단말 딱이다 완전 미친짓(??;;)이었으니까..;;; 밭은 이미 다 갈아엎어져있었고 신랑이 고랑을 만들기 시작했다 변변한 기구도 없던터라..;;; 곡괭이(?? 곡괭이라 불리는게 맞을거다..;;;;;;)로 고랑을 정리했다 좀하다가 헥헥거리는 신랑한테 빨리좀하라고 닥달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직접해보고.. 피 토하는줄 알았다-_-;;;) (가만히 보면 우리 신랑 너무 착하다.. ㅎ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고추부터 심을까~? 람서 신나게 작업하기 시작했..
**물론 우리땅은 아니지만..^^;;; 흔쾌히 땅 빌려주신 마땅사장님~ 이 자리를 빌어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채소가꾸기에 목말라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신랑이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지인분께서 영천에 땅이 좀 있으신데 우리가 원하는만큼 써도 좋다고 하셨단다 와~ 그날은 완전 기분좋아서 하늘을 날아갈뻔했다 40~50분 거리 주위도 거의 다 농사짓는 땅 (영천이라 포도농사를 많이 지으시더라.. 물론 벼농사도 지으시고) 공해로 물든 땅도 아니고 바로밑엔 수로도 있고.. 여로모로 정말 좋았다 모종구입할 생각에 막 설레였다 그쯤해서 일이 좀 바빠서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일문제로 칠성시장엘 갔다가 꽃시장 앞에서 트럭에다 모종을 파는걸 봤다 신랑과 신나게 가보았다 여러가지 모종이 트레이(?? 라..
텃밭가꾸기에 관심이 많았다 신혼집에서 채소를 키워 먹겠다고 덜컥 화분몇개를 구입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씨앗도 구입하고 흙도 구입했다 (정말.. 흙도 파는줄 몰랐다..;;; 널린게 흙인데.. 막상 실내에서.. 그것도 화분에다 키울려니.. 젤 막막한게 흙이더라..-.-;;) 우리집은 정남향이라 빛도 많이 들어오고 해서 좀 춥긴해도(2월 중순쯤..) 실내니까 잘 클줄알았다 상추랑 치커리 쑥갓 뭐 이것저것 막 심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무식한짓..ㅋㅋㅋ 그냥 흙에다 물만 잘주고 햇빛만 잘보면 될거라 생각했음) (뭐..사실... 지금도 생각이 많이 달라지진않았다. 난 심을뿐이고~ 자연이 키운다,,라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으니) 심은지 이틀만에 싹이 돋았다 완전 신기했다 신랑이랑 맨날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