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지난 여름 큰아이의 요청(??)으로 경주 깜짝여행을 다녀왔다 갑자기 석굴암과 다보탑, 석가탑이 한번 보고싶대나? 사회시간에 배우기도 했고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네? 어우.. 야.. 너 그거 봤어 이미 최소 두어번은 직접 봣는디? 어릴때라 기억이 안나나부당ㅎㅎ 그럼 뭐 한번 더 댕기오지모ㅎ 사진은 대중읍넹ㅋ;;; 웃기게도 아줌마라 그런지.. 애들이 없는 사진이 없네?ㄷㄷㅋㅋㅋ 이젠 머 풍경은 중요치 않아ㅡㅇㅡ;; 그나마 사람 없는 걸로만ㅋ 여기가 구룡포였나... ㅋㅋㅋ 모리겠는디ㅡㅇㅡ;; 돈내면 종칠수있다ㅎㅎ 돈내고 종치고 옴ㅋ 석굴암은 공사중 안에서는 촬영금지 부처님이 매우 경건하게 앉아계셔서 마음이 저절로 경건해진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애들도 그랬대ㅎㅎ 자동차박물관 둘러보기엔 괜츈 근디 입장료는 꽤 ..

흐아... 열심히 쓴거 다 날아감 ㄷㄷ 간단히 요약정리만. A형독감증상(우리애증상만 나열) 고열.기침.몸이 축늘어짐 치료 1. 입원안하고 타미플루5일 복용 2. 입원안하고 독감주사치료 3. 입원 중에서 선택가능 독감확진으로부터 7일째 되는날 단체생활 가능하다는 확인서 떼주심 2박3일입원비용 약 22만원 1인실없어서 독감다인실이용 보호자식 1끼 5,000원씩 추가 독감주사제 1팩당 40,000원이라고 했던걸로 기억됨. 다 듣고 동의하고 싸인햇는디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ㅋ;;; 코로나검사 후 입원가능 아빠도 병실출입하려면 코로나 검사필수라고 해서 걍 오지말라고 함 병원에 아픈애들이 너무 많아서 수액실 꽉참 빈진료실에서 맞다가 침대하나 비어서 자리옮김 원래는 독감주사치료만 하고 집에 갈랫는데 열이 하나도 안 떨..

아직 해 뜨기전 이미 날은 훤한디, 해는 안보임 7시45분경쯤..? 다리위에서 기다리다가 둘찌가 너무 추워하고 힘들어하길래 집으로 발길 돌릴려다 그래도 이까지 왔는데캄서 떡국한그릇씩 뜨뜻하니 먹고 가기로 하고 주차장쪽으로 내려옴 떡국 한그릇씩 받아서 한술 뜨는데 산꼭대기에 빼꼼히 올라온 해가 보임 오오오~~!!! 못보고 갈줄 알았는데 보긴보는구나ㅎㅎ 해가 보이기시작하니까 순식간에 쑥! 올라오드라잉 반갑다 2023년 새해야! 올해도 우리 잘 지내보자! 첫째가 찍은 사진들은 묘하게 강렬하고 웅장한 느낌이네 저 땡그란 해처럼 2023년 밝게 빛나기를! #달성보새해맞이 #새해일출 #떡국한그릇에따뜻했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