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케 입을 옷이 없는겨??
왜케 입을 옷이 없는겨??
유행에 너무 뒤쳐졌나...
요즘 나오는 옷들은....
음.. 뭐랄까.....
젊고 날씬한 아가씨들한테나... 이쁜......ㅠ_ㅠ
나처럼.....
출산후... 배랑 허리.. 다리에..
동거하고싶지않은 아이들...ㅡ.,ㅡ
이렇게 덕지덕지 붙은 애들..
살겠다고 붙어있는 애들을
야멸차게 떼버리는 건..
너무 인정머리 엄짜나 ㅡ.,ㅡ;;
그런애들까지 감싸안고도
날씬해보이고( 쿨럭..ㅡㅡ;)
꽉 쪼이지도 않으면서
아주 편안한..
그런 옷은 엄나??
정녕??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수많은 옷들...
나랑은 맞지않는듯...
너무 날씬하고!
덕지덕지하고!
솔직히..난 완전 big 사이쥬도 아닌디..
걍.....
팔뚝살 쪼끔있고
배 허리 궁디 살도 좀 ... 많고 ..;;;;
아...허벅지도...;;
쿨럭...
그치만...
전체적으로 볼땐...
사실... 통통족에도 속하지않는단 말여
(엌 이게 무신 망발!! ;;;;)
늘~씬하진 않지만..
통통족에도 속하지는 않는..
그런 평범한 몸땡인디....
아무리 찾아봐도...
편안하고 예쁘게 입을수있는 옷은..
그닥 없는거같다..
최근 몇년 사이에 옷쇼핑을 잘 하지않아서 일수도 있고..
도무지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지를 못하겠다..
아무리 취향차이라고는 하나...
아무리봐도....불편할거 같은 옷들..;;;
실밥 터져버릴듯한 옷들 ㅡㅡ;;;
ㅠ_ㅠ
결론은...
부지런히 사입자
막막 사입어보자
사입어보다보면..
나에게 잘 맞는 옷
쳑~ 보기만 해도 알수있겠지 ㅋ ;;;
돈이 많이 들것구나..;;;;;;
뭐...
이옷들보다 비싸긋낭... ;;
하아...
딱 보기만 해도
내옷인지 아닌지를 알았었던 고딩때가 그립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