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2017.11.21 브런치 정기 모임~♡ 본문

비연~♡/먹고, 보고, 즐기고 !!

2017.11.21 브런치 정기 모임~♡

비 연 2017. 11. 27. 12:16
반응형

벌씨로 이동네 이사온지도 2년 지났다

처음에는 진짜, 서글프고 한숨도 나고 그러더니만

지금은 아는 이웃들도 좀 만들고 모임도 가지고 그러다보니 재미도 있고

이제 진짜 우리동네 같은 느낌도 들고

머 그런다 ㅎㅎ

작년부터 이어져온 브런치 모임이 있는데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집에서 음식을 차리고 멤버(? ㅋ)들을 초대하는거다

첨에는 브런치가 뭐냐 싶을정도로.. 이쪽으로는 무관심, 무신경.. 머 그랬는데

-딴 세계 얘기같았음. 뭐랄까 브런치라는것은 -

 

지금은 고수들 속에 있다보니 눈도 높아지고 ㅋ

입맛은 원래부터 높았고(우헤헷)

우리들만의 브런치를 즐기는데 재미가 붙었음

 

머. 사실 브런치라 말해서 고상(?;;)해보이는거지

우린 진작부터 하고 있던거 "아점" !!

 

다만 기왕 먹을거 조금더 이쁜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기분좋게 먹자는거!

 

집에서 혼자 있을때도 이쁘게 담아먹어야 진정 고수라 할수있는데

난 기냥 냄비에 밥말아서 덜렁 먹기도 하고;

설거지 거리를 만들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애들걸로도 이미 차고 넘치는데

굳이 나까지 거기에 동참하고 싶지는 않음 ㅡ.,ㅡ

 

그러다 보니 1-2주에 한번씩 이런 사치(!!)를 하는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듯!!

힐링이 된다 ㅎㅎ

반가운 얼굴들 보면서 수다도 떨고 이쁜그릇에 나만을 위한 맛난 음식들까지!!

몸도 건강! 정신도 건강! 해지는 모임인듯하다 ㅎㅎ

 

요날은 내가 좀 늦게 가서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초대한 집주인의 배려로 음식은 다 맛나게 먹을수 있었음!

 

늦게 가서 미얀 ㅠㅠㅠㅠ

먹다보니 생각나서 사진한컷 찍다보니 저모냥 ㅋ;;;

 

챱스테이크는 언제 먹어도 진리고~!!!

고기에 샐러드 빠지면 섭섭치~!

게다가 딱 적당한 양의 밥과~!!!

사진에는 없는데 크림치즈초콜릿까나페까지!!!!!!!!

 

우와앙!!!!!!!

누누히 말하지만 맛있는건 0 칼로리다!

 

반응형
Comments